모두투어, '제2회 허니문 박람회' 개최

2009-07-08     강선화
▲ 오는 13일~27일 모두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제2회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진=모두투어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모두투어는 오는 13일~27일 홈페이지에서 '제2회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여행사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경품이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중에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면 평상시보다 두 배 가량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니문 상품 전 예약자에게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지역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조기예약, 신부반값 이벤트 등을 활용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이후에 환율이 상승해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상품가 보장제 및 역환율 보장제(환율이 최초 약속된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경비 환불)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

아울러 모두투어의 20년을 이어온 '상생(相生)'의 정신을 담아 소매여행사를 위한 별도의 전문 상담 직원을 운영한다.

여행사 요청 시에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직접 세부 상담을 지원하는 방법도 마련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여행사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태국 관광청과 말레이시아 관광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각 2명씩을 추첨해 1등에게는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가장 가보고 싶은 허니문 여행지 댓글 달기와 추첨을 통해 명품주얼리 뮈샤 커플링, 목걸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기획지원팀 이철용 팀장은 "가을, 겨울 허니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다양한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