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액션 '65' 최강 액션 외화 라인업 화제

6,500만 년 전 지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최강 서바이벌 액션 '65' 더욱 짜릿하고 화끈하게 돌아왔다

2023-04-04     김영일 기자

[뉴스인] 김영일 기자 = 4월 극장가 단 하나의 서바이벌 액션 <65>(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부터 5월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까지 강력한 액션 외화 기대작들이 올봄 극장가 출격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가장 먼저 4월 20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65>는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 ‘밀스’(아담 드라이버)와 유일한 탑승 생존자 ‘코아’(아리나 그린블랫)가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액션이다. 

영화 <65>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을 다룬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각본을 쓴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파이더맨>(200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흥행 블록버스터를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캐릭터부터 <결혼 이야기>, <하우스 오브 구찌> 등 아트하우스 영화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빛낸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밀스’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한 ‘밀스’는 소행성과의 충돌로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 비행사로, 처음 지구에 불시착했을 땐 망연자실하지만 생존자 ‘코아’를 발견한 후로는 강한 생존 의지를 불태우는 인물이다. 아담 드라이버는 러닝타임 내내 압축된 인간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5월 3일(수) 개봉을 확정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신작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등 시리즈에서 열연한 배우들도 다시 한번 모여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 5월 극장가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 세계를 흥분하게 한 최강 액션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신작이다. 지난 2월 11일(토)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5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분노의 질주>(2001) 부터 ‘도미닉 토레토’ 역으로 꾸준히 짜릿한 액션 연기를 완벽 소화한 빈 디젤은 이번 영화에서도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 등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시리즈 팬들을 다시 한번 열광하게 할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독창적인 소재와 아담 드라이버의 열연으로 4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액션 영화 <65>는 4월 20일(목)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