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자유 퍼스트 플라자' 기공식 개최

2009-07-02     강선화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자유투어는 지난 1일 판교에서 자유 퍼스트플라자(1st plaza)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L&S플래닝과 자유투어 대표이사인 방광식 사장을 비롯해 해오름 레저건설 및 신탁회사인 KB부동산 신탁 등의 주요 관련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유 1st palaza는 성남 판교지구 내 근린상업용지 1230㎡, 지상 7층, 지하 4층짜리 총 42개 점포 상가 건물을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부지는 도보 및 근접배후에 7300여 가구(근접배후 인구 2만 2000여명 추산)가 예상돼 시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2010년 7월 완공해 판교의 아파트와 고급주택의 입주가 완료 되는 시기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분양규모는 판교 지역의 경쟁상가 최저분양가를 적용하더라도 최소 분양수익 340억원, 영업이익 120억에서 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