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 윤학수 이사, 뉴스인 미디어 논설위원 및 국제나눔재단 부총재로 임명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미동맹재단 윤학수 이사가 10일 뉴스인 미디어 논설위원 및 국제나눔재단 부총재로 임명됐다.
한미동맹재단 윤학수 이사는 예비역 공군 중장으로 예편한 인물로 1977년 3월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함과 동시에 공군 소위로 임관한 후, 35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면서 직접 전투기를 조종해 약 2,200여 시간에 달하는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미국 공군대학원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국방부장관 수행부관, 제212비행교육대대 대대장에 이어, 3년간의 주미 공군무관, 정보본부 미국/미주과장, 공군본부 비서실 지휘관리 과장 및 연합사 정책처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미국 군사 전문가로서의 기본 역량을 구축했다.
장군으로 진급한 이후에도 합참 전력발전부 차장, 제 16전투 비행단장에 이어 연합사 정보참모부장을 4년간 역임한 후 마지막으로 국방부 정보본부장으로 예편 시까지 국방정책 수립 및 한미 연합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다.
또한 현역 재직 중 국방대학교 고위 정책결정자 과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 과정, 북학대학원대학교 민족공동체 지도자 과정 및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끊임없이 수학하면서 군에서의 경험과 민간 학술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폭넓은 사고와 연구 역량을 구비했다.
한미동맹재단 윤학수 이사는 "뉴스인 미디어 논설위원과 국제나눔재단 부총재로 활동하게 돼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수십년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론인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윤학수 논설위원은 오는 2025년 1월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