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첫 신종플루 감염 6명 발생

2009-06-25     정진탄
【바그다드=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이라크는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쿠르드 지역정부 즈리야드 오트만 보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한 여자 농구선수 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오트만 장관은 "이들이 치료를 받고 호전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