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지윤, ART BULL서 독보적인 스타 작가로 급부상

2022-11-17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왕성한 활동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불루오션의 단색화 작가 오지윤이 라움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이 빗 아트패어 ART BULL에서 샤넬작가로 불리며 독보적인 스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중 지리산 참 숯 가루로 제작한 100호 F사이즈 Over that sea  (저 바다위) 등으로 VVIP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애호가들의 감상 반응은 “럭셔리하다, 샤넬 트위드 같다, 고고하다” 심지어 어느 애호가는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사실 그렇다. 오 작가의 작품은 럭셔리하고 화려하다는 평이 대세이지만 예술 철학은 지극히 평범한 “물 흐르듯이” 이다.

작가 노트에서 오 작가는 "푸른 바다의 움직임과 변화를 본다. 바다위, 바다 아래, 존재하는 시공간에 따라 소리도 빛깔도 다 다르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바다를 보며 인간의 감정과 같은 맥락으로 재해석 해본다. 한층 한층 쌓은 거친 질감의 중첩은 깊은 성찰과 인간삶의 부조리함에 대한 번민과 고통을 이야기하며 삶의 희망의 빛의 메시지로 순금이나 다이아, 진주 가루등으로 조형한다"라고 설명했다.

오작가의 작품은 중국 사립미술관 서열 2위인 반도 미술관에서 3점을 컬렉션하여 소장중이다.

뿐만아니라 자본주의의 지존을 이루는 두바이 8성급 Hotel zabeel saray와 Dubai Mall에서 전속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향후 오 작가의 국내외 활동 일정은 11월23일  대구 국제 아트페어, 12월 세계5대 페어인 Miami SCOPE, 12월 서울아트쇼 2023년 앙데팡당전(파리 그랑팔레)등으로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스위스 쮜리히 기반을 두고 있는 코쿤디 아트 의 한국지사 르샬레 살롱전에서 하우작가로  활동중이며 카타리나 리 대표와 함께 스위스 바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