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심덕섭 군수)는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초청방문단)와 간담회 가져
2022-10-12 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지난 7일 고창군을 방문한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미주한인회 초청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3년 세계유산 고창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심덕섭 고창군수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면담을 통해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 “고창은 많은 문화유산과 고창 갯벌, 람사르운곡습지 등 다양한 천연자연이 어우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라며 “2023년 세계유산 고창 방문의 해에 고창군이 미주지역 내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인회 총회장은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을 맞아 고창군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면서 “미주지역에 고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주한인회의 고창 방문은 세계 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10월 3~5일)을 맞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호남향우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사됐다.
현재 고창군은 중국, 일본 등 4개국 9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