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초일류 기업' 선포

2008-08-20     박생규
▲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일동후디스(대표ㆍ회장 이금기)가 20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구의동 서울 본사와 춘천공장 및 각 사업장 별로 각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과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의 실현을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경영지표에 따라 연 매출 1300억 원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신규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 파트너쉽에 의한 생산적 기업문화 구축,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과 실천, 자기계발을 통한 필요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1970년 설립 후 일동제약의 자회사로 한국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을 비롯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