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회 보좌진 500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전·현직 국회 보좌진 500인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현직 국회보좌진 500인(이하 보좌진 500인)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3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보좌진 500인은 "누구보다 제주도민 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제주도의회 최연소 운영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변인, 이낙연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제주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국회에서 제주4.3특별법 제정을 주도하며 오직 한 길, 제주도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오영훈 후보가 제주도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3대 국회 평화민주당 시절부터 현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정당과 의회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우리 전·현직 보좌진 500인은 동료 보좌진으로 혹은, 국회의원으로 같이 활동해 온 오영훈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며 "제주도민을 위한 탁월한 일처리와 눈부신 의정활동은 만인의 귀감이 되었고 그의 친화력과 정무감각은 매우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출직인 도지사는 진심어린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고도의 행정능력은 물론이요, 정무능력도 겸비해야하는 자리이기에 이 모든 것을 갖춘 오영훈 후보야말로 할 일 많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보좌진 500인은 "부디 위대한 제주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오영훈 후보를 도민들께서 선택해주시길 바라며 우리들은 오영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는 한편
"도민주권시대 제주, 환경과 삶이 지속가능한 제주, 혁신성장 100년을 준비하는 제주를 선언한 젊고 유능한 오영훈 지사와 함께 변방의 제주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제주시대를 맞이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