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국회민주보좌진동우회 500인 공개 지지 선언

2022-05-26     김기현 기자
민동포럼 관계자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뉴스인] 김기현 기자 =  국회민주보좌진동우회(회장 양시헌, 이하 민동포럼)이 26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민동포럼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조희연 희망연결캠프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며 양시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인 일동이 공개적으로 송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민동포럼은 민주당 출신 전․현직 국회보좌진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공직선거 경력자 등 민주 진보진영의 각계 인사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민동포럼은 "조희연 후보의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 승리라는 힘찬 여정에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서울특별시 시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민동포럼 양시헌 회장과 희망연결캠프 한만중 총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또 "조희연 후보는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서 지난 4년간 서울시의 교육을 책임지며 미래교육, 책임교육, 안전교육, 평화교육, 혁신교육, 시민교육, 자치교육 등으로 이루어진 본인의 7대 약속 100대 세부과제 중 92개를 완료하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어울리는 리딩교육도시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희연 후보는 서울특별시의 교육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서울시민 모두가 교육 향유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만들 최고 적임자"라며 덧붙이는 한편

"이제 세계 속의 리딩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조희연 후보의 여정에 서울특별시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 (사진 = 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