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영인 일동 이춘희 시장 후보 공개지지 선언
수영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 더욱 많은 인프라 조성 요청 이춘희 후보 “세종시는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수영장 등 체육 인프라 갖춰, 지속적인 체육 시설 확충할 것”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세종시 수영인 회원 일동이 10여 명이 지난 16일 이춘희 세종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
수영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수영인 등 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춘희 후보는“세종시는 종합운동장, 빙상장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체육관, 축구장, 야구장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 인구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고 수영장도 생활권별로 운영 중이다”며 "시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속적인 체육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체육 및 여가활동 공간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뒤 수영인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서 “수영 등 체육에 대한 투자와 전문체육 육성 등의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적임자는 이춘희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 “지지해 주신 수영인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반드시승리해 세종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는 현재 2027 하계U대회와 각종 국제 및 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계U대회 육상, 수구, 탁구 경기가 열릴 공간으로써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3-1생활권 종합운동장 부지와 3-2생활권 실내체육관, 수영장, 실외 체육시설 부지 등이 대상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