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전국민 말타기 운동 2차 시범사업 실시

2009-05-29     박생규
▲ 전국민 말타기 운동 참가자들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박생규기자 skpq@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는 승마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2차 시범사업에 강습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지도자와 보험 등이 구비된 전국소재 민간 승마장을 확보하여 한국마사회에서 강습비용을 지원해 무료로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에 실시된 1차 시범사업에서 약 1200여명의 국민들이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참여해 승마의 매력에 푹 빠진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전국소재 40여개 민간 승마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구분해 총 8회의 승마강습을 받게 된다.

2차 시범사업의 참여 신청은 오는 6월3일~11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정원초과 시 전산추첨을 통해 6월15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무료승마강습일정은 주중반의 경우 6월30일~7월15일(화,수,목) 주말반은 6월27일~7월19일(토, 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