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전국민 말타기 운동 2차 시범사업 실시
2009-05-29 박생규
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지도자와 보험 등이 구비된 전국소재 민간 승마장을 확보하여 한국마사회에서 강습비용을 지원해 무료로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에 실시된 1차 시범사업에서 약 1200여명의 국민들이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참여해 승마의 매력에 푹 빠진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전국소재 40여개 민간 승마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구분해 총 8회의 승마강습을 받게 된다.
2차 시범사업의 참여 신청은 오는 6월3일~11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정원초과 시 전산추첨을 통해 6월15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무료승마강습일정은 주중반의 경우 6월30일~7월15일(화,수,목) 주말반은 6월27일~7월19일(토, 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