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8% 성장

【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62억 4천만원으로 지난 1분기 47억 8천만원에 비해 30.4%가 증가했고, 전년 동기 53억8천만원에 비해서도 1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 11억9천만원 적자에서 2분기 1천만원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들어서도 헤포스, 바이오톤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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