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사진=양지병원)
▲H+ 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사진=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이 ‘제6회 서울특별시 안전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시민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축하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세계 최초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서울특별시 안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H+ 양지병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워크스루를 중심으로 원스톱 감염안전 예방시스템 ‘HOPE’, 스피드게이트 기반 병원 출입 관리 스마트 솔루션 ‘일사천리’, 5G 기반 'AI 방역 로봇’ 등을 선보여 국내외 화제가 되며 K-방역을 대표하는 혁신 병원으로 성장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방역에 헌신한 병원 의료진과 직원 모두의 노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았다”라며 “3차 대유행의 어려운 위기상황이지만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지치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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