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에 김장김치 18,000kg 후원... 취약계층에 전달

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12월 1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9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8,000kg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8,0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되어 취약세대에 전달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고 있어 힘겨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희의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받으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로 23년째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 일컫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