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미팅 시스템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을 운동으로 풀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슬기로운 운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전문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고 궁금한 내용에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이뤄진다.

스포츠관련 첫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서울 시설공단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반응 역시 좋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13일부터 주 2회 4주 동안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참여자의 지속적인 반응을 보고 추후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에 슬기로운 운동생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 스포츠 레슨매칭 서비스 앱 '스포츠판'은 국가대표선수를 포함한 스포츠 전문가 300여명이 온, 오프라인 레슨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정영권, 김창운 공동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언택트 스포츠 레슨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시대적 환경에 발맞춰 스포츠판에 등록된 검증된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스포츠 언택트(Untact) 레슨을 더욱 확대해 안전한 운동을 즐기면서 온 국민이 건강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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