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은 지난달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응원메시지와 함께 시설 주변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데 힘썼다.

이와 더불어 한울공동체의 '함께 사는 법'이라는 이념에 맞게 모두 마스크를 쓰고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 등의 텃밭을 일구며 소통의 장을 펼쳤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 봉사활동중인 강영호 원장.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는데 의미를 뒀다"며 "작은 것이지만 봉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시설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역에 위치한 제아치과의원은 개원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8·19년도 사회공헌 우수 의료진 대상, 20년도 모범납세 국세청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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