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액터빌리지 소속 박진아가 한복명장 김예진 한복에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한복명장 김예진 디자이너는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 빌클린턴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승엽, 배우 니콜라스케이지 등의 한복의상을 담당하며 2015년에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인물대상 사회공헌 (전통예술)부문 수상,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한 우리시대 최고의 한복명장이다.

김예진 한복 패션쇼 모델로 발탁된 박진아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지중학교 재학중인자로연기를 시작한지 3주만에 독립영화 '윈터 인 만석동'에 메인주인공 준이역으로 캐스팅되어 1970년대 암울했던 사회분위기와 열악한 사회환경 등을 스토리속에 잘 담아냈다는 찬사와 호평을 제작진들에게 받았다.

우리나라 최고 패션디자이너 고 앙드레김 패션쇼 뿐만아니라 서울패션위크 모델,  한국베트남 수교 27주년 패션 어워즈, 한중모델패션쇼 등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지에서 개최되는 각종 패션쇼에 모델로 발탁 한복의 아름다움과 고운자태를 뽐내며 민간사절단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복명장 김예진 디자이너는 “한복의 선과 색채를 무대위에서 녹아낼수 있는 모델을 찾던 중 고심끝에 박진아를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액터빌리지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장 김예진 한복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앞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연기 스크린에 담아낼 그녀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한편 우라나라 최고명장 김예진 한복 패션쇼는 코로나 영향으로 9월 중순 서울모처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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