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오늘은 뭐 먹지?" 직장인들이 오전 11시쯤 되면 먼저 드는 생각이다.

매일마다 먹는 밥이기에 가격은 부담 없기를 바라지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있으면서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 또한 놓칠 수 없다.

먹은 뒤 든든함을 느끼면서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기 원하는 성수동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식당이 있다. 요리하는 배우 유라성씨가 운영하는 생등심수제돈가스 전문점 라성천사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연예인 얼굴만 내놓고 운영되는 다른 식당과 다르게 라성천사는 유라성씨가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들고 개발한다. 그런만큼 만드는 음식에도 남다른 정성과 비법이 있다.

배우 유라성.

라성천사의 돈가스는 느끼함이 아닌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유라성씨 스스로 위장이 예민해 아무 음식이나 잘 먹지 못하기에 레몬 등을 넣어 느끼한 맛을 최대한 없앴다. 또 돈가스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생등심만을 사용해 고기의 잡내는 없고 육즙은 가득하다. 손님께 가장 맛있는 돈가스를 내어 드리기 위해 습식 빵가루만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라성천사에는 맛있는 먹거리만큼 볼거리도 많다. 배우로서의 여러 활동을 영상 등을 통해 식사하며 자연스레 볼 수 있다.

식당을 운영하며 또한 배우로서 활동하며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지만 배우 유라성씨는 여러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놓지 않는다. 평소 동경하는 배우 오드리 햅번처럼 주위의 힘든 사람을 도우며 마음이 가장 이쁜 사람으로 매일을 살길 꿈꾸기 때문이다.

성수동 직장인을 위한 돈가스 맛집 라성천사는 성수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