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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발전재단과 '태권도 케어스' 업무협약 체결2020년도 지정 기부금 15만불 전달
김동석 기자 | 승인 2020.04.22 14:37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WT, 총재 조정원)과 (재)아시아발전재단(ADF, 이사장 김준일)은 22일 WT대회의실에서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 국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의 '태권도 교육 및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조정원 WT 총재와 김준일 ADF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직후 김 이사장이 2020년도 'ADF-WT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지정기부금 15만불(약 1억8400만원)을 조 총재에게 전달했다.

이번 ADF측의 WT에 대한 지정기부금 전달은 지난 2019년 1월 25일 1억원 전달 이후 두 번 째이다.

체결된 업무협약서에 따라 ADF와 WT는 저개발 국가에 대한 태권도 교육('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을 통한 세계 인재 양성,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사업, 그리고 기타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분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협약 만료일 3개월 전까지 어느 일방의 협약 해지에 관한 서면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업무협약서 체결 및 지정기부금 전달 행사를 위해 ADF측에서 김 이사장 이외에 조남철 상임 이사, 오종남 이사가, WT측에서 조 총재 이외에 서정강 국제협력국장, 강석재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담당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 증진에 힘쓰는 아시아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WT는 2019년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발전재단의 2020년 태권도 케어스 지정기부금이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 고아, 소년원생, 가정폭력 피해 여자 아이, 자연재해 지역 피해자 등 소외계층에게 더욱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일 ADF 이사장은 지정기부금 전달식 직후 인사말에서 "아시아발전재단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계속 유지되기를 전 국민과 함께 적극 응원하며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도 ADF-WT 지정기부금 1억원은 네팔(소년원생 및 가정폭력 피해 여자 아이), 스리랑카(길거리 어린이 및 전쟁 고아) 그리고 캄보디아(성폭력 피해 여자 아이 및 빈민가 남자 어린이) 1년간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WT와 ADF는 2020년 지정기부금을 기존 네팔, 스리랑카 및 캄보디아 프로젝트 이외에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28일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발전재단,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는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증진을 위한 4자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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