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헬시 에이징 식품 키트’를 지원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는 작년부터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노인복지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에서 운영하는 전국 저소득 노인참여 나눔터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체조, 비감염성질환 관리 교육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초 후원금 약 1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억5천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헬시 에이징 식품 키트’ 후원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나눔터의 건강 프로그램 임시휴관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소 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한국헬프에이지의 주요 노인참여 나눔터(서울 신월, 화곡) 소속 어르신 40여 명에게 전달을 시작으로 나눔터 운영 재개 전까지 타 지역 나눔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질환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치료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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