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 기부 통해 사회적 치유활동 동참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는 코로나19사태의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역 방역 봉사 활동과 소독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5일 부터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덴탈 마스크 1천장과 무독성 살균소독제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온정의 손길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료 나눔 행사의 혜택 대상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자녀 돌봄이 고충을 겪고 있는 직장 여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회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당시에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선별진료소 지원 군 부대 및 119, 대구 경북 지역 병원 등에 물품 기부활동을 펼쳦ㅆ다.

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위축된 시민 활동과 키즈 맘의 고충 치유를 위해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국가적인 아픔을 함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다가올 코로나 고충에 따른 사회적 치유를 위한 진실 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지난 주말을 통해 3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협회에서 무료 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300여명의 마스크 세트 및 소독제 등을 제조업체의 도움 및 구매하여 시민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해요! 아름다운 동행' 기부행사에 동참한 한영섭씨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 취약 시설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큰 의미가 있었는데 마스크 및 소독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전에 대한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4월11일 협회 주관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의 행사가  다가올 사회적 고충에 대한 치유를 통해 건전한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일역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건 없는 그들의 무한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치유를 통해 안정화 되어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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