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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변잠혈검사, '대장암 조기발견' 첫걸음
조진성 기자 | 승인 2020.04.02 13:03
대장 관련 이미지. (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장암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성과와 예후가 좋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제공해주는 건강검진중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인 남녀에 한하여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1년에 한번 시행한다.

대변을 이용하여 위장관에 출혈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인데 잠혈이란 대변에는 보이지 않지만 화학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적은 양의 혈액을 말한다. 분변잠혈검사 이후 이상 징후가 발생이 되면 국가에서 대장내시경까지 제공한다.

그런데 분변잠혈검사가 정상이어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분변잠혈검사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장내 출혈이 없는 용종이 있을 수 있으므로 50세 이상의 남녀라면 분변잠혈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2~5년 간격으로 꾸준히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高)위험 용종인 경우 1년, 작고 보통의 선종이면 3년, 선종이 없이 대장이 정상인 경우는 5년 간격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대장암의 유전과 가족력이 있으면 40세 이전에서부터 대장내시경을 권고한다.

대장암 예방의 핵심은 위험인자인 식이와 운동량을 조절하는 데 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생채소와 과일은 대장 속 유해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발생을 40~50% 줄이며, 특히 결장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졌다. 운동을 일주일에 5회 이상, 매일 30분씩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은 확실한 대장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알코올 그 자체의 위험도뿐 아니라 음주로 인해 육식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절주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자궁·난소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방광·신장암 등의 검사항목으로 암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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