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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B' 지정관악구 유일 '국민안심병원B' 지정
민경찬 기자 | 승인 2020.03.05 13:13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관악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형과 외래 및 선별진료소, 호흡기 병동을 분리한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구분되는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B형에 속한다. 

‘국민안심병원B’는 감기, 독감과 코로나19의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를 다른 질환 환자들과 분리해 운영하는 병원을 뜻한다.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 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 및 중환자실 운영 등  제반 여건을 충족한 병원이다. 

국민안심병원B에 입원하려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선별진료소와 연계해 비 호흡기 환자와의 완벽한 분리 진료가 가능해 비 호흡기 환자의 안전한 진료시스템을 구비하게 되었다. 

김상일 병원장은 “호흡기병동 및 호흡기 입원 병동에 의료진 등 인력을 증강 배치하고 내원객 안내와 통제를 강화해 병원 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거 메르스 사태 때 본원의 성공적인 감염관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호흡기 환자가 병원 방문부터 전 진료 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동선을 분리해 병원 내원객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차단하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을 대상으로 선별 선정, 지정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서울 서남부권 관악구 내 지역 감염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월 1일부터 국내 병원 최초로 심평원 해외 여행력 정보프로그램 ITS와 연동, 신속한 감염국 방문력을 확인하는 자체 키오스크 시스템 ‘HOPE’를 개발하고 원내 11곳에 설치, 운영하는 등 안전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했다. 

특히 현재까지 병원 의료진과 전 직원이 내원객과 입원환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외래진료 구역, 병동, 응급의료센터 등에서 최선의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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