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탁-사색의향기문화원, 18일 후원협약 맺어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트스탁(대표 김진호)과 사색의향기문화원(이사장 박희영)은 지난달 18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트스탁은 유망한 신진, 중견 작가의 작품 중 투자 가치 있는 작품을 상장해 다수가 소유할 수 있도록 분할한 증권을 발행해서 공동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대중도 쉽게 작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미술품 거래소로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상장' 시스템으로 작품을 선별하며 상시로 상장 후보 미술품을 모집하고 있다.

상장 미술품을 바탕으로 국제ㆍ국내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상장 미술품을 위탁하면 미술품으로 얻은 전시회 수익을 쉐어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은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문화나눔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04년 설립 이후 향기메일을 나누는 일로 시작해 한글사랑 운동, 독서문화 활성화 운동, 행복을 나누는 여러 동호회 활동 등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문화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20년 2월 현재 약 170만 명의 온라인회원과 한국 내 기초단체별로 '행복 문화나눔 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는 지부 237개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효율적인 공동노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예술을 통한 '행복한 문화나눔 공동체' 구축을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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