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국제문화교류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 인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어린이 보호 시설에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국제문화교류재단은 미국에 총회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 단체로서 미국 총회를 통해 지원받은 마스크와 국내 기업 (주)타겟펀딩 사 및 강남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이 기부한 마스크를 장애인 시설과 취약 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재단 미국 총회장은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전 EBS 영어 강사 덜스트 아이작이 총회를 맞고 있으며 한국에서 17년 간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한국에 상황을 잘 알고있기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됐다고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재단 한국 본부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작금의 상황과 구할 수 있어도 고가 판매로 인해 경제적으로 소외 받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총회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국제 봉사단체로서의 책임감을 다해 기타 필요한 물품과 함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규 이사장은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사회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지금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 기부에 힘쓰며 용기를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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