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 표지 (사진=힘찬북스)

[뉴스인] 민경찬 기자 = 방송인이며 소통 전문가인 표영호가 소통에 관한 두 번째 책을 발간했다.  

표영호는 지난 2016년 소통의 힘에 관한 도서 '사이'의 발간에 이어 이달 중순 '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를 출간해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 그로 인해 나타나는 효과 등을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가미해 풀어놨다.

그는 책에서 "무언가를 받으려고 하면 세상이 각박하지만,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면 참으로 살만하다"라고 말한다. 스스로 질문을 던져 얻는 해답이 소통하는 첫걸음이며, 만나는 상대마다 마음으로 전하고 받는 것이 바로 진정한 소통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표영호는 '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에서 자신이 살아온 것들을 되짚어 반성하고 앞으로의 희망도 전한다. 또한 서로 다르다고 느끼는 것이 많지만 그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힘들고 고단한 삶에 잔잔한 위로가 되는 글로 가득한 '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가 연말연시에 많은 이에게 깨달음과 지혜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영호는 인기 방송인에서 연간 200회 이상 기업체와 단체의 초청으로 강연하는 '소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통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강연문화 기획과 문화콘텐츠를 개발, 스토리를 입히는 스토리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기업, 중소기업 리더들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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