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회장, 에덴요양병원병원 김남혁 병원장, 비오메드요양병원 박성주 진료원장.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독생의학학회의 에덴요양병원 김남혁 병원장과 비오메드요양병원 박성주 진료원장,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대표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의료발전 공로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은 민주신문사 창립 29주년 기념식과 함께 민주신문사가 주최하고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한독생의학학회는 2004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독일의 통합의학의 선구자이자 생물의학적암치료재단 및 독일 최초 암재활전문 클리닉인 비오메드클리닉(BioMed Klinik)을 설립한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는 학회다.

시상식 후 단체 기념사진.

학회는 지난 15년간 독일의 통합의학적 암치료그램의 도입을 위해 독일 병원간 연수 프로그램과 국제심포지엄, 학술 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통해 ‘식이/영양치료에서부터 물리학적 치료, 생물의학적 치료, 심리/정신의학적 치료를 바탕으로 현대의학적 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치료효과는 상승시켜 암환자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해왔다.

최근 2019한독생의학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면역학적 암치료의 세계적인 추세와 함께 고용량의 셀레나제와 이뮤코텔, 전신온열요법(Systemic Hypertemia)를 암재활에 직접 적용시킴으로써 암의 재발을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임상적 유효한 효과를 재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받게 됐다.

이 수상을 계기로 한독생의학학회는 지속적으로 민주신문과 함께 통합암치료의 발전에 공헌한 대한민국상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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