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 스페셜데이

[뉴스인] 이상헌 기자  = 2019년 12월 23일 오후, 추운 겨울 날씨를 녹여주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 나눔 행사”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가 동참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는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장갑, 모자 등 방한 물품을 봉사단체인 비채나 세계문화포럼(회장 윤재환)에 전달했으며 이 날 직접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행복일자리운동본부에 500여만 원 상당의 방한품을 기증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 이광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는 한국 내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인권문제 해결과 양국 기업의 원활한 교류, 그리고 경제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양국 기업들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예총 시니어모델협회 김조회 회장과 귀농·귀촌 TV 용성욱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동진생명연구원 이창읍대표와 퍼시픽 트립 최윤철 대표, 이모쳇 박준영 대표의 회사소개와 세계 녹색 기후기구(IO WGCA) 김민섭 대표의 기도가 있었다.

이날 기부 행사인 스페셜데이에는 탤런트 김동석 사회로 팝페라 가수 김기종, 탤런트가수 차수연, 퓨전국악팀 우리가의 공연과 탤런트가수 신원균, 가수 성경, 혼성 듀엣 젬스 그리고 팝페라 젬마 김현주, 혼성 아이돌 DIP MX, 여성 아이돌 여고생의 공연이 진행됐다.

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 나눔 행사는 CTS기독교방송, 서울시 공동주최와 사단법인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주관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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