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브라스 3집앨범자켓

[뉴스인] 정지영 기자 = 지난 9일 밴드 ‘Super Brass(수퍼브라스)’의 3집앨범 ‘Dragon Riding’이 발매되었다.

2012년 색소포니스트 '장효석'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Super Brass(수퍼브라스)’는, 2집까지 Funk 음악의 색채에 혼섹션의 화려한 연주를 입힘으로써 음악인들과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019년엔 더 나아가 전자음을 배제하고 혼섹션과 비트박스만으로 음반을 완성했다.

대중들에겐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번 앨범의 사운드에는 리더 ‘장효석', 가수 'ASSA'로 활동하는 트롬본 ‘최재문', 뮤지컬 지휘자이자 프렌치 호른 연주자 ‘손승용’, E.P 'DUVET' 을 발매한 Q the trumpet ‘박준규’, 튜바·수자폰·베이스트롬본 연주자 ‘서영찬’, 정상급 비트박서이자 1인 크리에이터 ‘라티노’가 참여하였다.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사운드에 ‘Super Brass(수퍼브라스)’를 몰랐던 청중들 뿐이 아닌 기존의 팬들에게도 신선함을 전할 수 있는 이 앨범은 다양화가 이루어지는 음악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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