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초등학교 축구부.

[뉴스인] 김동석 기자 = 2015년 창단한 서울 양강초등학교 축구부가 매년 내실 있는 성과물을 이끌어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강초 축구부는 인성을 바탕으로 개개인 기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정신력이다. 축구선수로서 롱런을 할 수 있게 강인한 정신력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장 성적을 내려고 팀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미래 프로선수와 대표선수 배출이라는 큰 목표와 축구선수로 좋은 인성을 갖추고 사회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1회 졸업생 중 강민우(목동중)는 전북현대 U-18 유스 영생고에 올해 진학을 한다.

양강초 축구부 이용일 감독.

목동중, 서울공고, 수원대,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용일 총괄감독은 올해 AFC/KFA A급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중등2급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준비된 지도자다.

자신의 모교인 목동중 이백준 감독 아래서 수석코치로 8년간 지도자 수업을 쌓으면서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강초에 열정을 쏟으며 지도자로서 길을 가고 있다. ‘뚝심’과 ‘배포’도 상당하며 팀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는 감독의 리더십이 있기에 양강초 축구부의 미래는 태양처럼 밝다.

열정과 지도자로서의 준비된 모습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리더의 모습이다. 

양강초등학교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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