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지난 10월18일 KBS 아레나홀에서 이순화디자이너 한복 패션쇼가 개쵀됐다. 이번 패션쇼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한국시니어문화예술협회 강지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에 동참했다.

강지희 회장은 프랑스에서 뷰티공부를 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다가 남편이 설립한 한국청소년유해물중독예방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청소년들과 같이 호흡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비젼을 찾아주는 전문 인증코치로 활동하다 남편의 권유로 시니어모델에 입문을 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베이비부머 시니어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절실히 필요하고 오래 사는게 목적이 아니라 아름답게 익어가는 시니어들의 공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한국시니어문화예술협회(펀씨코리아) 비영리단체를 창립하여 문화예술활동과 노인복지관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시니어문화의 베이스 캠프 리더그룹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펀씨코리아가 이순화디자이너와 함께 대한민국 시니어문화, 예술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강 회장은 "회원들이 가족같이 끈끈한 정으로 우애를 나누고 있다"며 "아름답고 성숙한 시니어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행복해하고 즐 길 수 있는 멋진 무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는 소박한 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