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단법인 더희망 코리아(대표 오지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주시내 17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빛과 모래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제주시 교육청의 지원 아래 학교와 지역 문화 예술 연계 사업의 일환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시각 예술분야인 샌드아트의 무한한 표현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는 기회를 갖게 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샌드 아트는 샌드BOX의 빛과 모래의 양각과 음각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과 음악을 배경으로 스토리(메시지)를 담아 표현하는 종합 예술 분야다.

더희망 코리아에서는 문화 예술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무료강좌를 지난 10개월간 실시해 현재 학교 예술 체험 및 노인 복지 기관 순회 교육 활동 및 문화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샌드아티스트를 양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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