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 2019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아젠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5회 전남 어울림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1시~6시 명도복지관 5F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명도복지관이 주관하고 전남스포츠스태킹협회가 진행하였으며 장애인선수 26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보호자 및 인솔자 20명, 대회 관계자 10명이 참여하여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울림 스포츠 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명도복지관 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스태킹의 경기 방식인 3-3-3, 3-6-3, 사이클, 더블 등 다양한 경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시상을 준비했으며 개인전 경기에서는 발달장애인 6명 시상, 비장애인 12명 시상, 더블 경기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각각 6명씩 시상, 보호자 경기에서 3명이 시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명도복지관 제라딘 라이안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도모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삶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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