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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독생의학학회 국제심포지엄 성료독일, 대만, 중국 및 한국 의료진 200명 참석
조진성 기자 | 승인 2019.10.31 10:50
국제심포지엄 후 기념촬영.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독생의학학회는 지난 2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Innovative & Integrative Cancer Therapy)'를 주제로 한국과 독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중국, 베트남 등 2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004년 창립된 한독생의학학회(대표 강종옥)는 통합의학의 선구자 Dr.Hager의 이념과 철학을 계승해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를 위해 국제심포지엄과 학술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등 독일의 통합의학적 암치료프로그램을 국내 의약계에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9국제심포지엄에서는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의 주된 'BioMed 암재활 컨셉'이 제시되어 많은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

'BioMed 암재활 컨셉'은 암의 생물화학적 특징을 이용해 정상 조직은 놔두고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을 목표로 하는 pH-변형(transformation)치료와 더불어 국소 및 전신온열치료, 생물의학적 제제, 광역요법 및 라이프스타일코칭 프로그램까지 병행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전신온열치료와 인체의 면역을 올려주고 대사체계를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생물의학적 제제가 병행될 때 탁월한 임상적 효과가 나타났다.

'BioMed 암재활 컨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트로기쉬 박사.

이 컨셉의 장점은 암의 종류와 진행단계,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고려해 환자중심의 전인적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환자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증강시키는 것이 동시에 이뤄지며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그로 인해 세포대사와 자연해독과정과 같은 생리적 기능이 향상되고 염증, 통증, 내인성 및 외인성 독소, 스트레스 등이 감소되어 인간의 전체적인 물리적 심리적 과정의 균형을 되찾아 생명연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암환자들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통해 혈관세포의 파괴로 혈관이 축소되고 그 결과 혈류량과 대사량이 감소돼 혈관질환 및 신체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뿐 아니라 면역시스템이 저하되게 되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BioMed 암재활 컨셉'은 최소 4~8주간의 집중적인 치료 후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한가지는 전신온열치료(Systemic hyperthermia)다.

온열치료는 열의 유익한 효과를 재생산하기 위해 전신 또는 국소의 온도를 의도적으로 상승시키는 치료이며 목표는 심부체온을 1-2시간 동안 41-42℃로 유지하거나 3-8시간 동안 39-40℃에 유지하는 것이다.

국소온열치료가 특정조직, 신체 일부의 온도 상승을 목표로 하는데 반해서 전신온열치료는 전신에 적용되기 때문에 신체 모든 부위의 질환 완화를 목표로 한다. 암 재활의 목적인 전통적인 치료로 인해 발생되는 염증과 통증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인체의 심부온도를 39-40℃ 유지할 수 있는 전신온열치료를 통해 생체 리듬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온열치료는 암 세포의 파괴, 해독작용, 염증작용, 면역체계강화, 신진대사 촉진 및 스트레스 감소 등 암 치료의 핵심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온열치료와 더불어 고농도의 셀레나제와 이뮤코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생물의학적 치료의 병행은 시너지 효과가 높으며 암 세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치료와 더불어 고용량의 셀레나제와 이뮤코텔을 비롯한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병행한 통합의학적 치료에 관한 10여가지의 임상사례의 발표가 이어져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용량의 셀레나제와 이뮤코텔을 융합한 임상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비오메드요양병원 박성주 진료원장.

특히 셀레늄은 인체의 필수 미네랄로서 암 환자에게 항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경감시켜주고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며 항암제의 내성을 경감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고용량의 셀레나제와 구멍삿갓조개의 혈액에서 채취한 헤모시아닌(KLH)를 주원료로 한 이뮤코텔의 병행치료는 특이적, 비특이적 면역을 동시에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타겟으로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세계 학계에서 발표되고 있는 논문을 기반으로 암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제시됐다.

고용량의 셀레나제 치료와 이뮤코텔의 병행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스톨박사.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 치료를 통해서 새로운 암 치료 컨셉을 통한 'BioMed 클리닉 모델'을 제공하므로써 향후 면역 암치료 중 비독성치료(Non-toxic cancer therapy)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엄 모습.

학회 관계자는 "향후 'BioMed 암재활 컨셉'은 국내 모델을 기반으로 대만, 홍콩을 비롯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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