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조동관 이사,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한기업 이사장, 베트남 파트너사 VNS컴퍼니 및 SKY미디어의 심규용 대표, 베트남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박충건 감독 등 약 1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MOU 협약식 및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의 정우철 공동대표는 당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FM컨텐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MOU 협약식에서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포리얼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양사의 콘텐츠, 정보, 역량 등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은 다양한 행사와 소프트 콘텐츠를 생산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어린이, 청소들에게도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며 각국의 청소년과 연계해 교류·문화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2020년에는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등 해외 방송미디어사와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로 진출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미디어종합예술원은 청소년 웹드라마 '아스피린'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 웹드라마 '일기예보'와 '힘내라! 왕따히어로'도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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