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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돌아가는 길',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선보여
박준식 기자 | 승인 2019.11.13 14:16
연극[돌아가는 길]

[뉴스인] 박준식 기자  =  희망이 없어진 두 남자가 잠시나마 희망에 기대어 보기도 하고, 또 그 희망 때문에 다시금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희망’의 의미를 보여주는 극인 연극 '돌아가는 길'은 2017년 동명의 제목으로 일본 신주쿠에서 초연을 올려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랜 약 중독으로 건강이 많이 상한 태민은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이 없음을 느끼고 자살을 결심한다. 도저히 혼자 죽을 용기가 나지 않은 태민은 자살 사이트에서 동반자살 할 파트너를 구하던 중 정국을 만나게 된다. 태민과 정국은 자살을 할 날짜, 시간대 등을 정하려 회의를 하고 친구와의 약속, 카드값 결재일, 국가대표 축구경기관람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의견을 좁히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자살 날짜를 협의하지만 자살방식에 대해서 의견이 부딪힌다. 결국 둘은 자살대행업체를 고용하기로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결국 둘은 자살비용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한다.

안태규(플레이규컴퍼니) 대표는 "삼포세대, 오포세대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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