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일 사회복지팀, 소아청소년과, 건강증진센터 등의 주관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일반 혈액 검사, 결핵반응검사, 간염검사, 안과 검진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성장 발달검사와 독감예방접종 등을 추가하여 아이들에게 세심한 검진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동수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다문화 아동은 적절한 시기에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 계층인 이주·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10년부터 의료지원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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