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마당축제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인 26일, 900여 명의 방송연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마당축제가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탤런트 ‘이한위’의 식전사회와 키즈 댄스팀 ‘프랭커스 브키’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김준모 위원장의 “오늘같이 좋은 날씨처럼 행복하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멋진 한마당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조합원들을 위해 더 뛰고 발전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인사말에 이어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원로 선배로부터 젊은 연기자들까지 탤런트지부, 코메디언지부, 성우 지부, 무술연기자지부, 연극인 지부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단합과 서로를 격려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s극회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공연과 무술지부 전 우슈 국가대표 ‘황명윤’ 외 2명의 무술 시범, 프랭커스 브키, 프랭커스 설틴 걸스의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준비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를 끝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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