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UIA 국제기구 ICCF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이 지난 18일~20일 태국서 열린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이하 UIA) UIA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단체 대표로 참석한 국제문화교류재단 태국 지회 이인규 지회장과 임원진은 태국 파타야 로얄 클리프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단체 대표들과 모여 국제적 회의 및 그룹토론과 함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왜 세계에서 시민사회가 중요한가'라는 개막식 기조연설과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환경적인 혜택과 국가별 문화교류'에 관한 회의도 진행됐다.

이인규 지회장은 각국에서 모인 대표들과 사회 공헌에 관한 열띤 토론을 했고 최근 일본 수출규제 문제 등을 묻는 해외 단체 참석자들에게 우리 국가의 정당성과 일본의 무모한 경제적 도발에 대한 국민 정서 등을 이야기 했고 일본이 사죄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UIA는 1907년 설립됐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국제협회(단체)의 효율적인 업무 촉진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각국 단체의 사회활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매년 국제협회(단체)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국제회의 정보 수집 및 통계 보고서 발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국제문화교류재단은 UIA소속으로 해외 14개 지회와 국내 24개 지회를 두고 각 분과별 문화 행사에서 의료 봉사 등의 기부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 단체다.

특히 국내 병원에서 세금 공제 기부로 수거한 신품 및 중고 의료기를 해외 빈곤국에 전달하는 의료 지원 봉사와 문화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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