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의료기관인 베스티안 병원(오송)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 오송 충북도 C&V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바이오꿈나무축제-바이오, 꿈을 잇다’ 축제에 참여한다.

오송바이오꿈나무축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제약회사, 약학대학,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첨단의료산업단지인 오송 지역 내 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중증화상센터와 임상시험센터를 갖춘 베스티안 병원도 지역 최대 축제에 동참 해 다양한 체험을 펼칠 예정이다.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체험’ 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혈압측정 및 혈당측정 ▲꼼꼼하게 해보는 손씻기 체험 ▲의사로 변신(의사 복장 후 기념촬영) ▲약사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화상응급처치법과 화상예방상식에 대한 지식을 전하며, 기념품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화상예방책자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생명과 문화, 에너지와 마을을 이어준다는 의미인 ‘잇다’로 바이오마을 오송을 통해 꿈나무들의 꿈을 이어주는 문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생명보듬걷기대회-Life Walking'을 하며 마을을 돌아보며 환경적인 메시지를 카드섹션활동으로 펼치게 된다.

이어 총 22곳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 및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벼룩장터,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인 ’세계문화음식‘부스에서 여러 나라의 이국적인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를 비롯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