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바리톤 김동규가 지난 6월1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2019 평화의 섬 선포식 '그리운 금강산 평화음악제'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민경찬 기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바리톤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10월 8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바흐에서 비틀스, 정통 클래식부터 칸초네, 샹송,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모든 장르와 성별, 연령을 아우르는 풍성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소프라노 김나영과 'Lippen Schweigen (입술은 침묵하고)''La ci darem la mano(우리 두 손을 마주 잡고)' 등 가을밤 어울릴만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2부는 바리톤 김동규가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2019 전국투어' 매진 신화를 이뤄가고 있는 'DK 콘서트 앙상블'과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El dia que me quieras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Quando, quando, quando (언제 내 사랑을 받아줄 거죠?)'를 통해 관객에게 재즈와 팝의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예술기획 파홀로, 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얼리버드 이벤트 및 단체 구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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