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 찌는 듯한 폭염의 계절 8월을 맞아, 식음료업계에서는 시원한 과일로 한국인에게 사랑받아 온 ‘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갈증과 활력까지 동시에 챙기는 드링크 요거트부터 청량감을 증폭시키는 탄산음료, 새롭게 재해석 된 숙취해소음료까지, 최근 식음료 업체들이 배를 활용해 트랜디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더 이상 깎아 먹는 배가 아닌, 편리하고 간편하게 배의 맛과 영양이 담긴 음료 모습으로 재탄생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는 2019년 현재 과채음료 시장에서 가장 뜨는 과일로 1인 가구 및 2030세대에게 먹는 것이 아닌 마시는 형태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전했다.

◇배의 시원함과 드링킹 요거트의 시원함이 갈증을 한방에 날리다, ‘아이러브요거트 드링크 패밀리 배’

더운 여름, 시원한 과즙이 나오는 배를 한 입 베어먹는 상상만으로도 더위가 꺾일 정도로 배는 시원함과 달콤함을 자랑한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기관지에 좋은 효능들을 함유해 남녀노소 폭 넓게 즐길 수 있다.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 드링크 패밀리 배’는 시중에서 유일한 배 맛 드링킹 요거트 제품이며, 온 가족의 활력을 책임질 수 있는 요거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마시는 드링크 제품으로 건강한 요거트를 배만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폭염을 견디기 위한 음료로 제격이다.

‘아이러브요거트 드링크 패밀리’는 기존 제품보다 당과 칼로리를 낮추고 지방 함유량 0%인 무지방 제품으로 한층 건강해진 제품이다.

장 건강을 생각한 ‘엘 카제이(L.casei)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한 컵으로 비타민 D의 1일 권장 섭취량의 반(성인 기준 5㎍)을 채울 수 있어 더운 여름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8개입 기준 4,48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짜릿하게 즐기는 달콤함,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

톡톡 튀는 탄산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계절, 바로 여름이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배향으로 여름철 상쾌함을 더했다.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입안 가득 시원함을 전하는 배향과 상쾌한 스프라이트가 어우러져 청량함을 자랑하는 탄산음료이다.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에 시원한 배향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 함량을 100ml(밀리리터)당 당분 7g(그램) 수준으로 낮췄다. 스프라이트 특유의 초록색에 상쾌한 스파클링 기포 디자인을 삽입해 배향의 청량함을 강조했으며 무색 페트병 출시로는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50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주요 편의점 및 식품점 등에서 판매된다.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다,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 주목을 받았던 해태htb의 ‘갈아만든배’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숙취해소 음료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도 배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은 숙취해소 효과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음료 자체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 기반해, ‘갈아만든배’ 제품을 새롭게 해석해 탄생한 제품이다.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표고버섯 균사체,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등이 주요 성분으로 함유됐으며, 배 퓨레가 들어있어 더욱 깊어진 맛을 느낄 수 있다.

160mL용량으로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 기준 4500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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