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세란병원이 감염병 위험이 없는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병원 곳곳에서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위생 6단계 ▲정확한 환자 확인 ▲병문안 시간 지키기 등의 내용을 부채로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오명수 진료부원장이 참여해 내원객들과 입원환자들에게 감병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설명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명수 진료부원장은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세란병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란병원 감염관리실은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뿐만 아니라 결핵 예방 교육 등 감염병과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종로구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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