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강월드의 유재청 대표는 지난 2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미스그린코리아 최종 본선’ 행사에서 모비코인즈(Mobicoins) 10만 개를 기증했다.

모비코인즈는 전세계 생존인권 보장을 위해 UN 제네바 본부에서 48개국의 의결을 받은 모비달러(Mobi Dollar)와 연동되는 가상화폐다.

모비달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 ISEA 재단이 고안했으며 모비코인즈는 공익적이라는 특수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모비코인즈는 통합형 월렛 플랫폼을 적용해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모비코인즈은 하메비토큰(HMB)과 연동을 통해 이달 말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Coinbene)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축사를 맡은 유재청 대표는 "오늘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던 참가자 분들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강월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의미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성과 미를 겸비한 사절단을 선발하는 대회다.

조직위원장(총재)을 맡고 있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즐기는 자리"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선에서 선출된 상위입상자는 미스 투어리즘 퀸인터네셔널, 미스 글로브, 미스아시아 퍼시픽인터내셔널,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 등 세계 90개국이 참가하는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미스그린코리아 관계자는 "여러 기업 및 학계의 참석 및 심사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재들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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