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행된 제12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찾은 방문객이 교학사의 후원물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김태엽 기자 = 학습 전문 출판사 ㈜교학사(대표 양진오)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청소년 예술제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된 예술제는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무용&댄스, 전통악기, 서양악기연주(독주/합주),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총 7개 부문 162팀이 경연을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교학사는 예술제에 자사의 어린이 세계지도를 후원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학사 관계자는 "세계지도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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