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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스테크널러지, MaaS 사업 참여…'벅시(buxi)' 전략적 지분투자엔지스테크널러지 최적경로 탐색 및 커넥티드 카 솔루션 탑재 통한 BUXI 서비스 고도화
박준식 기자 | 승인 2019.07.16 10:24
엔지스테크널러지 _ 벅시 _투자계약체결식

[뉴스인] 박준식 기자  =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16일 기사포함 렌터카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벅시(공동대표 이태희 이재진)와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발달과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상황에서 카셰어링(차량공유), 카헤일링(차량호출) 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시장 선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정부의 택시-플랫폼 상생 방안에 맞춰 택시 등을 포괄한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벅시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커넥티드 지능형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여러 이용자들의 출발지와 목적지, 경유지 위치에 기반한 최적경로 탐색은 물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전략적 사업 제휴와 함께 벅시에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로서 양사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시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를 거쳐 벅시는 누적 50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술이 벅시가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향후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당사가 가진 자율주행 솔루션을 접목하여 목적지, 경유지 위치에 기반한 최적경로 탐색은 물론 벅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 In 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을 통하여서 ‘이동’하면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쓰던 서비스들을 동일하게 즐기는 연속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벅시 관계자는 “벅시는 그간 규제샌드박스와 대형택시 중개 등 택시와의 협업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정부의 택시 제도개편 방안에 맞춰 택시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준비중이었다”며 “이 시점에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엔지스테크널러지와의 협업까지 이뤄져 시장 및 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엔지스테크놀로지의 벅시 전략적 투자는 정부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기업 및 자본들의 모빌리티 관련 기업 투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벅시는 기사가 포함된 11~15인승 승합차 렌터카로 숙소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전용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합법 판정을 받았으며, 2017년 서울시 우수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주문형 교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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