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산업을 결합,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인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문화관광콘텐츠 제공)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사)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회장 김인학)는 콘텐츠및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대표 최영환)과 9일 관광과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스템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시 문화관광 인프라를 협회에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One 플랫폼'으로 결합해주고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고품격마케팅 환경을 조성해 관광을 통한 인천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기로 힘을 합쳤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에서 27년간 구축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One 플랫폼' 통합 시스템을 올 10월까지 구축해 공동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사)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에 가입하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광 관련 사업장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무제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주요 기능은 주변 관광코스 연결, 실명검증, 상생 파트너 맺기, 간편결제, 개별이벤트, 인터넷검색 노출 등으로 지금까지의 마케팅홍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전체적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김인학 회장은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매니저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통해 회원 누구나 실명으로 평가받고 혜택을 주는 생태계를 조성해 관광 산업기반과 소상공인들을 연결해 서로 도와가며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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