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준식 기자  = 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263600, 대표 이준용)가 자기주식 144,911주를 소각 완료하였다고 지난 9일 공시하였다.

소각 완료한 자기주식은 발행주식 총수 대비 1.78% 규모로 변경 상장일은 오는 7월 12일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발행주식의 총수는 보통주 8,110,066주에서 7,965,155주로 변경된다.

여기에 더하여 회사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공시를 7월 1일 하였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7월 16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8월 12일 7,965,155주가 새로 상장되어 발행주식의 총수는 보통주 15,930,310주가 될 예정이다.

덕우전자 이준용 대표는 “상장 이후 2018년 처음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였고 2019년에는 첫 배당을 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펼쳤으나, 주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자기주식 소각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실적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제품이 출하되면서 좋아질 것이고, 앞으로도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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