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봉 유디군산치과의원 원장이 익산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인] 김태엽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3~4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홍석봉 유디군산치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박동훈 목포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 및 유디전주효자치과의원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존에는 치과장비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서 간단한 구강검진 및 교육에 그쳤지만 유디덴탈버스를 운영하면서 검진 후 치과치료까지 가능해졌다.

유디치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9 농촌재능나눔 캠프' 행사에 의료활동부문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은 익산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감진 및 예방진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틀니 수리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상시에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200여 개의 구강위생용품과 관리지침서, 100여개의 틀니세트를 증정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홍석봉 유디군산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유디치과는 농촌지역을 비롯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다니며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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